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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할수록 짙어지는 기미잡티, 조기 치료해야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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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디라움의원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3-03-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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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를 갖고 있다면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 및 피부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엔 외출 시 따갑거나 땀이 나지 않아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면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이들이 많기 때문.

겨울철은 낮이 짧고 태양의 위도가 낮아 자외선의 총량이 낮줄어들어 많은 환자들이 색소치료를 시작하는 계절이다. 노화가 심해지는 중장년층은 기미는 물론, 검버섯 등 각종 색소침착에 더욱 취약하므로 겨울에도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기미·잡티를 발견했다면 가능한 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미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질환으로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점점 병변이 퍼지거나 짙어지기 때문이다.

또 기미는 자외선 외에도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따라서 기미·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라면 원인을 찾아내고 그에 따른 꾸준한 피부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환자의 특징을 보면 기미 한 가지에 국한하지 않고 잡티 등 여러 가지 색소 질환이 혼재된 경우가 많다. 같은 기미라 해도 표피, 진피, 혈관 등 색소침착 위치가 다르고 모양이나 색상도 불규칙해 치료가 까다롭다.

따라서 기미는 개인별 피부 진단을 토대로 맞춤 치료가 일반적이다. 기존의 색소 치료를 위한 토닝 레이저 이외에도, 최근의 치료는 고주파장비나 LDM, 이온자임 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무너진 진피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그 중 포텐자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레이저로 다양한 깊이의 기미‧잡티, 홍조 치료에 적합하다.

또 다른 시술과 결합하면 피부 재생력 및 피부 장벽을 복원하고 외부 자극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여 기미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탄력 회복 및 피부 결과 톤, 모공 등을 개선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시술 후 자외선 노출은 가급적 피하고 자극적인 마사지나 팩도 삼가는 것이 좋다. 일주일간은 사우나, 무리한 운동도 피해야 하며 과로, 수면 부족은 기미를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기존 얼굴에 자리 잡은 기미·잡티 고민뿐 아니라 추가적인 색소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럴 땐 고민만 하지 말고 조기 치료로 피부를 강화해 기미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해 메디라움의원 신찬욱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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